오사카 가볼만한곳 덴노지 동물원 입장료 할인팁
12월 29일부터 31일은 휴업일입니다 참고하세요
이번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大阪)다.
이곳은 우리나라 부산과 비슷한 위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인구 약 24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연평균 기온은 16°C 정도로 온난한 편이지만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여름에는 무덥다.
그리고 4개의 주요 섬 시코쿠(四國), 규슈(九州), 혼슈(本州), 홋카이도(北海道)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중 내가 방문한 곳은 간사이(關西) 지역이다.
참고로 간사이공항은 인천국제공항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다고 한다.
아무튼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을 풀고 곧장 덴노지 동물원으로 향했다.
일본 간사이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덴노지 동물원이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요금도 저렴하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찾아가기 쉬웠다.
입구에 들어서니 넓은 광장이 펼쳐져 있었고 주변으로는 상점가와 식당가도 즐비했다.
평일 오후 시간대라 그런지 관람객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덕분에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는데 전체 면적이 무려 6만 평방미터나 된다고 한다.
아시아 최고 수준이라니 가히 짐작이 간다.
내부 시설로는 열대우림관, 곤충관, 파충류관, 조류관, 포유류관, 맹수관 등 총 11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며
또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북극곰 외 희귀동물 100여종 2,000마리 가까이 전시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다
각 테마별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장소는 펭귄관이었는데 마침 사육사가 먹이 주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어찌나 귀엽던지 한참 동안 넋 놓고 바라봤다.
이외에도 기린, 하마, 코뿔소, 사자, 호랑이 등 각종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일부 동물들이 좁은 공간에 갇혀 지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물론 야생 상태 그대로 방생하면 위험하겠지만 최소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만약 아이와 함께 오사카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일정에 포함시키는것도 좋을듯하다
아래는 덴노지동물원의 입장료다
여기서 일반 여행객이 할인을 받고싶다 라고 하시는분은
위 한신고속 ETC 무제한패스가 있으면 50엔 할인이 됩니다.
한신고속 ETC 무제한 패스가 뭔지는 제 블로그에 다른 글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영업시간과 휴일도 첨부 해놓겠습니다.
아래는 기차로 이용시 어떻게 가는지 첨부 해놓겠습니다.
신세계 게이트가장 가까운 역：Osaka Metro “동물원 앞”, Osaka Metro “에미스초역”
JR “신이마미야역”, 난카이 “신이마미야역”
각 역에서 도보 5분~10분(엘리베이터 사용시는 10분~15분)
텐시바 게이트가장 가까운 역 : Osaka Metro “텐노지역”, JR “텐노지역”
긴테쓰 미나미오사카선 “오사카 아베노바시역”
각 역에서 도보 5분~10분(엘리베이터 사용시는 10분~15분
아래는 각 동물들의 밥시간대를 설명 해놓았습니다.
참고 하시고 가시면 더 좋은 경험을 할수 있습니다.
위 번호에 따라서 밥 시간대가 정해져있습니다. 참고!
각각 밥주는 시간은 5분에서 10분 사이로 진행 되고
사육사의 작업 시간 혹은 상황에 따라 동물의 컨디션에 의해 개시 시간은 늦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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