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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유니온 2019년11월15일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험료 현실화 대책마련을 촉구 하고 있다.
배달 노동자들의 대행서비스에 이용되는 높은 보험료이기 때문이다.
배달 노동자 조합인 '라이더유니온'은 비싼 보험료를 개인적으로 들지 못한채 월 60만원가량 하는 오토바이 리스비를
내며 위험하게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오토바이 보험은 개인용과 영업용으로 나눠진다
비유상운송보험과 유상운송보험
비유상운송보험은 가게사장이 사들여 사용하는 보험
유상운송보험은 퀵,배달대행 기사들이 사용하는 보험
지난 5~6월 배달 대행라이더 49명 상대로 조사한 결과
61%는 유상운송보험에 가입하지 않은상태였다
20대 배달대행 라이더경우 몇몇 보험사를 상대로 조회한결과
1800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금액이 책정되었고
기본 보장만 되는 책임보험만 해도 400~500만원수준이였다.
보험사측은 '손해율이 높아서 어쩔수 없다고 손해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있다'라고 대답하였다고 한다
이륜차 관리시스템으로 부터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배달대행 라이더들은 한달에 60만원가량의 리스비를 갚기위해 위험하게 일할수 밖에 없다고 지적되었다
배달대행 노조 '라이더유니온' 은 보험료를 100~200만우너수준으로 낮추는 대신 사고시 자기분담금(면책금)을 도입하는 방식으로 고려 해보는것도 좋을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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